"도라는 스폰이나 받는 사람이 아냐 재연 배우한테 속은 것 뿐이야!!!" "속은거라고" 오빠는 날 믿어줬어야지 난 그런 짓 하지 않았어 난 그런 짓 하지 않았어 그동안 누명을 쓰고 있던 걸 믿고 혼자 알아보고 있었네요. "그때 믿는다고 했어야지 " 흐느끼며 우는 데 그때 젤 힘들었던게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의심하는 게 젤 힘들었던 것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