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미녀와 순정남 최종회

드라마가 끝이 났네요~~

도라가 극적으로 걷게 되고 그래도 헤어지려는 맘을 

필승이의 엄마들이 가서 사죄하고 사귀는 걸 허락해 주면서...

갈등이 해결이 되었어요.

 

도준이랑 마리 약혼에 역시나 빌런 백미자가 가서 돈을 뜯으려고 했으나 실패했고

도식이가 같이 죽자고 하니 결국 엄마가 떠나는 걸로...

 

도준이랑 마리가 약혼해서 미국으로 함께 유학을 떠나며 마리도 이제 

독립해서 한 인격체로 인정받게 되었고

 

마리는 서울레이디로 여우주연상도 타고...

어린시절 필승이를 좋아했던 그 시절과 현재 행복한 둘의 모습이 오버랩 되는게 참 좋았네요.

 

2년 후 백미자는 절에서 그래도 편안한 모습이고

 

도식이도 명동이도 모두 연인을 만났고

 

도라랑 필승이는 쌍둥이를 낳았군요....

 

주말 드라마로 이보다 좋을 순 없다!! 이런 느낌의 마무리~~ 

아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도 재미져야 할텐데 말입니다. ㅋ

 

한동안 미녀와 순정남 덕에 주말이 참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