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도라와 필승의 행복 두 배 방울방울

도라의 말처럼 필승과의 사랑은 쌍둥이의

탄생과 더불어 행복이 두 배로 방울방울

맺히며 마지막을 다복하게 끝냈네요

도라 엄마 백미자는 속죄하는 마음으로

절에서 보살로 살아가고~

도준과 마리는 약혼과 동시에 미국으로

유학 갔다 오고~

도식과 명동은 각자의 인연을 만나

연예하고~

출생의 비밀 주인공인 공진단은 친부

진상구와 같은 감옥에서 슬기롭지 못한

감빵 생활을 이어나가고~

공진단 엄마 홍애교는 식당에서 서빙하며~

각자 나름대로의 인생 전환점을 맞으며

살아가게 되었어요

미녀와 순정남~~ 솔직히 처음엔 재밌

었는데 회차를 거듭할수록 실망스러운

부분도 많았고 고구마 백개 먹은 듯한

답답한 장면도 있었지만 결국엔 드라마

특성상 인과응보와 해피엔딩으로 잘

마무리 되었네요

마지막회에 가족들이 함께 살 집에서

다 같이 모여 있는 모습~

행복해 보이는 아름다운 결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