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쾌한포인세티아H116989
은조가 하는말에서 은조맘 충분히 이해되었어요. 열이와 선을 긋기 위해 거짓말을 했지요.
열을 피하려고 재이를 좋아한다고 거짓말하는 장면부터 이미 분위기가 묘했는데
열이 담담하게 자기 이름만 말하는 게 더 아프게 느껴졌어요
그 뒤에 재이랑 열이 마주쳐서 말싸움하는데 말 한마디 한마디가 ㅠㅠ
특히 재이가 은조를 낮춰 말하는 순간 열 표정이 확 바뀌는 게 너무 잘 보여서
결국 은조가 직접 나서서 둘 사이 막고 나가달라고 말하는데
그 말이 차갑게 들리면서도 어쩔 수 없는 선택처럼 느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