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바뀐 상황에서 우물가 단서만 보고 은조가 길동이라는 걸 알아채는 것도 바로 캐묻지 않고 숨기고 싶었을 마음을 먼저 생각하는 태도가 은조바라기 정체를 알고도 일부러 자리를 비켜주고 대신 앞에 나서주고요 둘이 같은 편이 됐다는 느낌이 분명해진 장면이라 이후 전개를 정리해주는 역할을 제대로 했다고 느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