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랄한자두A237566
은조는 분노를 자제하지 못하고 화살을 왕을 향해 쏘았지요. 이열이 대신 맞았구요
은조가 슬픔을 제대로 꺼내지도 못한 채 계속 버티는 모습부터 보여줘서 상황이 더 무겁게 느껴졌어요
재이가 그냥 울라고 말하지만 은조는 장례 준비랑 해야 할 일부터 떠올리며 발걸음을 멈추지 않아요
도승지가 장례를 다 준비해주겠다고 해도 은조는 직접 보내드려야 한다고 말하면서 끝까지 책임을 놓지 않아요
그러다 은조가 어느새 사라지고 왕의 행렬을 향해 활을 겨누는 장면으로 이어지면서
그 순간 말을 타고 달려온 이열이 은조가 쏜 화살을 몸으로 막고 쓰러지는데
은조의 분노와 절박함 그리고 이열의 선택이 한순간에 맞부딪혀서
이후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