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애하는 도적님아 마지막회는 위기 속에서도 결국 서로를 선택하는 두 사람의 결단이 인상적인 결말이었어요. 마지막까지 긴장감 있는 전개가 이어지다가, 결국 사랑과 신뢰로 마무리되는 흐름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왕으로서의 책임과 개인의 감정 사이에서 고민하는 이열의 모습도 설득력 있게 그려졌어요. 은조와의 인연이 과거부터 이어졌다는 설정이 더해지면서 운명적인 느낌이 살아났습니다. 전체적으로 애절함과 해피엔딩을 모두 잡은, 여운이 남는 마무리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