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늑대M1222314
오호 이런류의 극은 참 좋아요 시즌2까지 쭉 승승장구 하면 좋아요
‘은애하는 도적님아’가 2020년 스튜디오드래곤 공모전 당선작이었다는 사실, 그리고 크랭크인까지 무려 5년의 기획개발 과정을 거쳤다는 이야기를 듣고 더 감동받았습니다. 긴 시간 동안 다듬고 준비한 만큼 대본의 완성도가 남달랐고, 배우들까지 “대본 자체가 좋았다”라고 말할 정도였으니 시청자로서 몰입할 수밖에 없었네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지만 동시대성을 가진 캐릭터들과 마음을 울리는 대사들이 많아서, 단순한 사극이 아니라 지금 우리의 이야기처럼 느껴졌습니다. 특히 홍은조와 이열이 모든 위기를 넘기고 서로의 곁에 서는 엔딩은 오랜 기다림 끝에 얻은 보상 같았고, 에필로그에서 현재로 이어지는 장면은 시즌 2에 대한 기대감까지 불러일으켰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