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스러운햄스터H117015
영혼체인지 드라마 허구적이어서 잘 안보는데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연기자들 연기 잘해서 최종회까지 잘 봤어요. 해피엔딩이어서 좋았구요
처음 영혼 체인지라고 들었을 때 사극에서? 라고 먼저 생각했던 것 같아요.
예전에 '시크릿 가든' 이후로 괜찮은 체인지 드라마를 못 봤던 기억도 있고 말이에요.
다행이 이 드라마에선 뻔한 설정이긴 하지만, 조금은 영리하고 따뜻하게 풀어내 주셔서 보는 재미가 쏠쏠했었어요.
빙의를 통해 상대방의 처지가 되어보면서, 그동안 몰랐던 서로의 아픔이나 진심을 깨닫게 되는 과정도 잘 그려진 것 같고, 귀여움도 배가 되었구요.
물론, 배우들의 연기가 뒤받침 되어 주었기에 가능한 것이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