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게시판 TOP 50
보물섬 11회에서는 염희철이 여은남과 위약금 없이 이혼을 하겠따고
염장선에게 말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염장선은 돈을 받아내야 한다며 노발대발했고 급기야
자신을 말리던 성보연과 염희철에게 폭력까지 행사하게되요
추성현을 안고 있는 남성이 자신의 아버지라고
서동주에게 말한 여은남은 뭔가를더 말하려고 하다가 차강천의
부름을 받고 급히 이동합니다
차강천 회장과 차덕희, 허일도는 염희철과 혼인 생황을 지속할 것을
요구했지만 여은남은 받은 주식을 다 돌려주겠다며
염희철과 이혼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아요
서동주는 공정자를 찾아가 사진 속 아이가 추성현이
맞다는 것을 확인했는데요
그러고는 자신이 추성현이라는 사실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공비소러부터 받아냅니다
공정자는 여순호가 죽기 직전 추성현에게 주려고 사뒀던
동화책을 서동주에게 전하며 여은남을 포기하라고 했는데요
서동주는 대산 그룹 가족들이 추성현에게 한 짓을 생각하면
치가 떨리지만 여은남을 생각해서 참는거라며 험한 꼴 보고 싶지 않으면
약속이나 지키라고 공정자에게 말해요
차로 돌아와 책과 그림엽서를 확인한 서동주는
여순호와의 인연은 여기까지라고 말한 뒤 그림 엽서를
찢어버려요 ㅠㅠ
그러고는 문제의 사진을 들여다보며 생모 경원도
찾지 않겠따고 사진을 구겨버립니다
서동주의 차에 올라탄 여은남은 어린 시절 추성현이
이곳에 온 적이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고는 여순호가 사망한날 차덕희가 공정자에게
허일도가 여순호, 경원, 추성현을 차로 밀어서
죽여버렸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고 했죠
서동주는 잘못 들은 것 아니냐고 물었는데
여은남은 대산 그룹 사위가 죽은 사고임에도 불구하고
경찰서에 아무런 기록이 없으며 기사도 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서동주는 차강천 회장의 부름을 받고 간 자리에 허일도가
앉아있는 것을 보고는 도저히 그와 동석을 할 수 없었는지
그대로 뒤돌아 나가버려요
곧바로 피정희에게 고유진과 서연주를 처음 만났던 곳에
대해 물어요
고유진과 서연주가 살았던 집으로 서동주를 데리고 간
피정희는 추성현이 철길을 따라 걸어온 뒤 집 앞에서 울고있던
서연주를 집으로 데리고 들어가 약을 먹고 죽어가던 고유진을
깨워 밥을 달라고 했던 이야기를 해줬어요
그렇게 추성현은 고유진의 아들이자 서연주의 동생인 서동주가 된것이었죠
염장선의 호출을 받고 와영재에 도착한 허일도는
지영수가 염장선과 함께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는데요
염장선은 지영수가 허일도의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이라고 했어요
차강천 회장은 가족들에게 지선우가 자신의 아들이라는 것을
밝힌 뒤 지영수와 결혼해 지선우를 차선우로 입적시키겠다고 발표해요
차덕희가 결사반대했지만 서동주에게 약점이 잡혀 있는 차국희와
그녀의 남편 김도수, 허일도가 적극 찬성하고 여은남도 자신에게
준 주식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찬성의사를 밝히면서 차강천의 뜻대로 됩니다
서동주는 염장선에게 계약 해지 확인서를 받으러 갔다가
성보연으로ㅜ터 어린 시절 경원과 함께 와영재에 왔었던
일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뻔 했지만 염장선이 등장하는
바람에 그 사실을 전해듣지 못했어요
염장선은 서동주를 주는대로 허겁지겁 받아먹는 1등 금붕어에 비유하면서
한국을 떠나라고 했지만 서동주는 염장선을 죽이기전에는
한국을 떠날 생각이 없다며 빨리 죽고싶은 것이냐고 맞받아쳐요
차강천 회장은 지선우를 회사로 부른뒤 서동주에게 회사일을 배우라고 합니다
서동주에게 자신의 결혼식이 끝나고 나면 여은남과 결혼해 손주 사위로써
차선우를 지켜달라고 했죠
경기농업신문에 난 기사를 통해 허일도가 여순남 교통사고
현장에 있었다는 것을 확인한 서동주는 악몽에서
깨어나자마자 강이현을 찾아가 다시 한번 최면을 합니다
이 장면에서 관리자 오정호가 트럭으로 여순호, 경원, 추성현이
탑승한 차량을 1차 가격하고 여순호와 추성현이 친자관계라는
유전자 감식 보고서를 확인한 허일도가 자신의 차로
추성현 일행이 타고 있는 차를 절벽 아래로 밀어버린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살려달라는 자신의 애원에도 불구하고 허일도가 차로
밀어버리는 장면을 최면을 통해 확인한 서동주가
"아저씨가 우릴 죽였어요"라고 말하는 장면을 끝으로
11회가 마무리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