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비둘기O116921
출생의 비밀이 자꾸 꼬여서 난해한 느낌도 듭니다. 염장선은 완전 비열한 악인입니다.
[OSEN=김채연 기자] ‘보물섬’ 출생의 비밀을 2번이나 꼬았다. 그만큼 시청자 몰입도도 치솟았다.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연출 진창규/제작 스튜디오S,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푸르미르공작소)이 후반부를 향해 맹렬히 달려가고 있다. 첫 회부터 단 한 번도 금토드라마 시청률 1위를 내준 적 없는 ‘보물섬’이 과연 남은 4회 동안 얼마나 강력한 이야기를 들려줄지, 어디까지 시청률 상승을 보여줄지 뜨거운 관심과 기대가 쏠린다.
‘보물섬’의 인기 요인 중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한 번 보면 절대 멈출 수 없게 만드는 강력한 전개이다. 야망남 서동주(박형식 분)가 자신을 죽이려 한 절대 악 염장선(허준호 분)에게 맞서는, 조금은 익숙한 복수극일 줄 알았던 ‘보물섬’이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쫄깃한 전개와 누가 내 편인지 알 수 없는 팽팽한 파워게임으로 시청자를 끌어당긴 것이다.
염장선 진짜 너무 나쁜거 같아요
어떻게 친아들을 한번도 아니고 3번이나 죽이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