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결말이 너무 허탈해서 기억남는 드라마 탑3가 되버렸어요

보물섬 정말 너무너무 재밌게 봤는데요.

저번주까지는 긴장하면서도 드론으로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로 염장선의 비리 폭로하고

앞으로의 복수를 엄청 기대했는데요.

이렇게 결말이 어의상실인 드라마가 또 있던가..

염장선 납치할때부터 이상했는데..

금고안에서 1년 가둔것도 말도 안되고,

또 착한 태윤이는 왜 죽인건가요?

차선우가 된 선우가 염장선과 같은 악인이라는 밑밥인지?? 선우가 자기엄마가 덕희에게 머리채 잡힌거 문뒤에서 손 덜덜떨며 참았던 화를 덕희의 아들을 밀어버려서 복수한건가?

성현이네 엄마는 염장선네집에 아들까지 데리고 어떻게 놀러오게된건가?!

 

암튼 이번주 금 토는 정말 떡밥들 정리하지도 못하고 결말이 너무나 이상하게 흘러가서

어의없음의 연속이었어요.

제 기준으로 정말 재밌게 보다가 너무 허탈한 결말로 황당하게 느낀 드라마 탑3 안에 들게 됐네요.

 

재벌집 막내아들, 알함브라의 궁전, 보물섬

뒤 결말때문에 그동안의 시간이 허무하게 변한 드라마..실망 그 자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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