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허태윤을 지선우가 밀어 버릴때 넘 황당했어요.

 

 

보물섬 16화를 최종회로

마무리되었는데

최종회 보면서

개운치 않은 점이 많아서

아쉬움 남았어요.

 

가장 황당한 장면은

허태윤을 지선우가 밀어 버리는 장면이었어요.

 

허태윤과 지선우

함께 나란히 앉아 커피 마시며 

이야기 잘 나눈후

커피잔 가지고 돌아간 

지선우가 다시 돌아와

갑자기

허태윤을 밀어서 추락시켜 버리는 장면은 어이없었어요.

 

지선우가

빵집에서 생활할때는 밝고 착한 청년이었는데

차강천 집에 들어와 대산 이어받을 단계로 다가가며

이상하게 변한것부터 이해 안되었고

차덕희가 지영수의 머리채 잡은것 복수인건지,

염장선이 시켜서인지,

대산에 욕심도 없는 맑고 순수한 허태윤을 

갑자기 추락시켜 버린것은 

이해가 가지 않아서

작가의 의도를 알수가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