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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강천 회장
보물섬 16화에서
치매끼 다시 발생하여
현재 상황 기억 잊어 버리고
손수 운전해
지영수 빵집에 혼자 가서
음료와 빵 주문해
먹으면서
지영수와 지선우
동선 살펴 보려고
하는 모습
안타까웠어요.
차강천 회장은
숨겨둔
지영수와 아들 지선우
몰래 살펴보는 시간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것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