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허탈한 결말에 혼돈 속으로 빠져를어요.

허탈한 결말에 혼돈 속으로 빠져를어요.

허탈한 결말에 한동안 움직일 수 없었네요.  선우가 이렇게 까지 나뿐 사람인지는 몰랐네요.  태윤이를 이렇게 밀어버려서 죽일 줄은 몰랐어요.

태윤이는 어릴적 기억에 사로잡혀 있는 건지, 왜 자꾸 거기 가 있는건지

그 전에도 밀치려다 잡아준 경험이 있으면 가지 말아야 죠ㅡㅡㅡㅡ

 마지막에 치매 걸린 회장과 선우, 엄마,,,. 셋이 가족사진을 찍네요.

 동주가 지키고 싶었던 대산이었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동주는 떠나고,

착한이들은 쉽게 가고요..

악마같은 인간들이 자리를 차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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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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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란한거위K118098
    떠나는 동주 허무했어요
    나쁜 사람들이 잘돼고 말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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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나는오렌지U46343
    밀어 버리는건 살인인데 아무죄의식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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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끌어내는고라니L229996
    혼돈이네요 결말이 이렇게 될지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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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끌어내는고라니K214896
    태윤이 죽인게 제일 황당했어요 이게 시즌2 빌드업이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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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한프레리개M216322
    너무 찝찝한 마무리에요 아니 이야기가 마무리도 되지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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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로운펠리칸D122506
    다들 진짜 충격 받았을거 같아요ㅜ
    이때 놀래서 채팅창 난리나더라구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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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수한악어E129337
    처음에 선우가 빵집에서 일할 때는 순하고 전혀 저런 느낌이 아니었는데 대산에 들어오고 나서 완전 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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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받는토마토K127068
    끝나고도 뭔가 해석 안 된 기분이 오래 남았어요
    이야기보다 감정의 여운이 더 강하게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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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직한미어캣K116538
    끝나고도 멍하니 앉아있었어요
    이렇게 끝나도 되는 건지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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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안한키위P116550
    어느 누구도 완전히 행복하지 않은 결말이라 더 아쉬웠어요
    보는 사람마다 다르게 해석할 수 있어서 더 여운 남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