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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허태윤은 부모로부터 받은
부담감과 형에게 미안함을 늘
갖고 있었죠.
그래도 그 집안에 유일하게 속 마음을 말할수 있는 형에게 말하네요.
"형은 조금만 더 견뎌 보자!
그래도 안 되면 큰 힘이 되줄께!!"
용기 내게 해 주네요..
태윤은 늘 형에게 의지하고 위로받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