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자두A124154
맞아요... 진짜 보물은 돈이나 금이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와 사랑이죠...^^ 드라마에서는 보물을 얻고자 찾아간 보물섬이 악연의 섬이었던 것 같아요... 인간의 욕망 앞에서 사람들의 목숨이 너무 쉽게 사라져 갔네요...ㅠㅠ
그 안에 담긴 인간 관계, 욕망, 그리고 상처가 너무 깊어서 보는 내내 마음이 뒤흔들렸어요.
처음엔 ‘보물’이 뭘까 궁금했는데, 갈수록 진짜 보물은 돈이나 금이 아니라 사람과의 믿음이라는 걸 알게 되더라고요.
등장인물들이 각자 자신만의 사연과 아픔을 안고 있고,
그게 하나씩 밝혀질 때마다 눈물이 핑 돌았어요.
무엇보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는 그 용기와 희망이 묵직하게 다가와서, 한동안 가슴이 뭉클했어요.
정말 감정이 풍부하고 여운이 오래 남는 드라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