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변우석! 시장자로 등장했었죠.

제34회 서울가요대상.
이날 무대에 시상자로 등장한 배우 변우석은 단연 시선을 사로잡는 ‘만찢남’ 그 자체였습니다.

변우석은 블랙 슈트에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등장, 등장하는 순간부터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분위기를 압도했습니다.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고급스러운 재질과 핏으로 모델 출신다운 피지컬을 뽐냈고, 자연스럽게 넘긴 앞머리와 또렷한 이목구비는 무대조명을 받아 더욱 빛났습니다.

무대 위에서의 변우석은 진중하면서도 부드러운 미소로 시상자로서의 역할을 완벽히 해냈고, 짧은 멘트 하나하나에도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가 묻어났습니다.
팬들은 “오늘 진짜 실물 레전드”, “무대 위에서도 선재는 선재였다”, “배우가 아니라 한 편의 로맨스영화 같아”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존재감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저역시 블랙슈트자태에 또한번 반하게 되었어요. 

너무 멋짐!! 그자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