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씨가 KGMA에서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고 하는데도 시상식 내내 프로 같더라네요. 블랙 슈트에 큐카드를 계속 들고 내용 체크하는 모습 보니까 책임감이 얼마나 큰지 느껴졌어요. 두 번이나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더 함께하고 싶었다는 멘트도 너무 센스 있었고요. 이런 모습 때문에 더 응원하게 되는 것 같아요. 다음 작품도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