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바로 프로의 품격인가 봐요

이게 바로 프로의 품격인가 봐요
변우석 KGMA 비하인드 기사 읽고 마음이 괜히 찡했음.
컨디션 안 좋았다는 거 알고 보니까
무대 위에서 더 반짝이던 게 그냥 나온 게 아니었구나 싶더라구요.
대기실, 백스테이지에서도
큐카드 손에 꼭 쥐고 계속 연습했다는 부분에서 진짜 감동…
아프면 쉬어도 되는데 끝까지 완벽하게 해내려는 모습
그러면서 무대에서는 티도 1도 안 나게 미소로 마무리하는 거…
이게 왜 다들 변우석 변우석 하는지 이유가 확실함
특히 “여러분들과 이 순간을
조금 더 함께하고 싶어서 한 번 더 올라왔다” 이 멘트
진짜 너무 센스 있고 따뜻하지 않나요?
관객들 환호 터지는 거 당연함… 무대 장악력 미쳤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