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복숭아Z1701653
보는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얼굴이란 게 확실히 있어요. 그 미소 하나로 하루가 환해지는 느낌입니다.
변우석 또 미담 생겼다는 기사 보고 진짜 마음이 몽글해졌어요.
요즘 ‘21세기 대군부인’ 촬영하느라 바쁠 텐데
스케줄 쪼개서 독립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고 심사까지 했다는 거…
말이 쉽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 아니잖아요.
인기 얻고 돈 많이 벌었다고 끝이 아니라
창작 생태계에 다시 쓰고 나누는 선택을 한다는 게 너무 멋있어요.
특히 “작은 계기였지만 창작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는 멘트…
그냥 그 한 문장이 변우석이라는 사람이
어떤 마음으로 배우 일을 하고 있는지 바로 보여주는 느낌이더라고요.
유명세로만 반짝거리는 사람이 아니라
제대로 자신의 업계에 기여하려는 사람.
팬으로서 이런 배우를 응원하고 있다는 게 너무 자랑스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