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복숭아Z1701653
카메라에 잡힐 때마다 분위기가 너무 고급집니다. 존재 자체가 시각적 힐링이에요.
까르띠에 홀리데이 파티 라인업 진짜 미쳤는데…
그중에서도 블랙 파티룩의 완성은 역시 변우석이었죠.
지수랑 현진도 멋졌지만, 변우석은 그냥 등장만으로 분위기를 씹어먹는 느낌이었어요.
블랙 착장인데 왜 이렇게 화사하고 고급스러울 수 있는 건지…
사람 자체가 컨셉이더라구요.
올블랙에 시크한 실루엣, 주얼리 포인트까지 완벽하게 조합돼서
진짜 “겨울 파티의 남주” 그 자체였어요.
까르띠에 행사 사진인데, 브랜드 홍보컷이 아니라 ‘이안 대군 화보’ 같은 느낌이랄까…
황태자 포스 + 도회적인 남자 분위기 공존해서 너무 치명적이었어요.
또 팬더 테마 행사였잖아요?
근데 솔직히 행사 콘셉트랑 공간이 변우석한테 찰떡이었어요.
강렬한데 우아하고, 고급스러운데 따뜻한 느낌.
그냥 존재만으로 무드 완성하는 사람이라는 걸 다시 한 번 실감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