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는토마토B116568
외모랑 이미지가 잘 어울려서 캐릭터 몰입이 잘 돼요
헤어 스타일 바뀔 때마다 분위기가 이렇게 달라질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컷마다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모델 출신이라는 말이 괜히 붙은 게 아니라는 걸
이번 하퍼스 바자 화보에서 또 한 번 제대로 보여준 것 같아요.
과하게 꾸민 느낌은 없는데도 화면 장악력이 확 느껴져서 시선이 계속 가더라고요.
차분한 컷에서는 분위기 자체가 되게 세련됐고
조금 힘 준 컷에서는 또 완전 다른 매력이 보여서 넘 좋았어요.
두 가지 콘셉트로 촬영했다는 것도 이해됐고
추가 화보 더 나온다니까 벌써부터 기대돼요.
화보 이후에 팬들이랑 Q&A 한 것도 너무 좋았어요.
질문 하나하나에 성의 있게 답해주는 게 느껴져서 괜히 더 호감 올라갔고요.
최애 겨울 간식 얘기하는데 그냥 옆에서 수다 듣는 느낌이라 웃음 났어요.
주접 멘트 직접 읽어주는 것도 변우석 특유의 다정함이 잘 드러난 순간이었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