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는토마토B116568
차분한 말투가 신뢰감 주는 느낌이에요
기사 보고 진짜 소리 없이 환호했어요.
연기대상 시상자 라인업에 아이유랑 변우석
이름 같이 있는 거 보고 눈을 몇 번이나 다시 봤는지 모르겠어요.
아직 드라마도 나오기 전인데 이렇게 먼저 한 무대에서 호흡을 본다는 게 너무 특별하게 느껴지더라고요.
특히 ‘21세기 대군부인’이 워낙 기대작이다 보니까
두 사람이 같은 프레임에 서 있는 모습 자체가 이미 화보 같을 것 같아요.
아이유는 말할 것도 없고, 요즘 변우석 분위기랑 아우라가 진짜 장난 아니잖아요.
시상자로 서 있는 짧은 순간에도 케미가 느껴질 것 같아서 벌써부터 심장이 바빠요.
연기대상이라는 공식적인 자리에서 보여줄 변우석의 또 다른 얼굴도 기대돼요.
무대 위에서는 또 얼마나 단정하고 멋있을지 상상이 다 되는데도 막상 보면 또 새로 설렐 것 같아요.
선재 업고 튀어 이후로 이렇게 하나하나 커리어 쌓아가는 모습 보는 게 팬으로서 너무 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