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는토마토B116568
카메라를 아는 사람 같아요. 어떤 각도에서도 얼굴이 살아나네요.
하퍼스 바자 화보 뜬 거 보셨나요.
밀라노에서 찍은 분위기 진짜 미쳤더라고요.
프라다 착장도 너무 잘 어울려서 한참을 확대해서 봤어요.
근데 인터뷰 읽다가 괜히 마음이 좀 짠해졌어요.
사랑을 많이 받는 만큼 기대에 못 미칠까 걱정된다고 하더라고요.
그 말이 왜 이렇게 진심으로 들리는지 모르겠어요.
요즘 얼마나 바쁘고 부담도 클 텐데 그런 두려움이 자기를 더 움직이게 만든다고 말하는 게 너무 변우석답다고 느꼈어요.
괜히 더 응원해주고 싶어졌어요.
차기작 기다리는 팬 입장에서는 그냥 건강하게만 잘 나와줘도 고마운데, 본인은 또 얼마나 고민이 많을까요.
그래도 지금까지 보여준 선택들이 다 좋았어서 저는 괜한 걱정 같기도 해요.
기대가 큰 건 그만큼 믿는다는 뜻이라고 생각해요.
이번 작품들도 분명 또 새로운 얼굴 보여줄 것 같아서 설레요.
우리 그냥 묵묵히 기다려주면 될 것 같아요.
배우님이 걱정보다 자신감이 더 커지는 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