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있는바다S133857
드라마 종영 이후 우석님 자주 볼 수 있어 더 좋아요. 유통가에도 우석앓이네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주연 배우 변우석의 돌풍이 유통가를 휩쓸고 있다. 드라마가 종영한지 약 4개월이 지났지만 열기는 좀처럼 식지 않는 분위기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업계는 배우 변우석을 전면에 내세우고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먼저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배스킨라빈스는 최근 변우석과 협업한 신메뉴 '우석이도 외계인'을 이달 선보였다. 이번에 만든 신제품은 기존 배스킨라빈스의 인기 메뉴인 '민트 초콜릿 칩'과 '엄마는 외계인'을 조합한 제품이다.
배우 변우석은 이번 신제품 개발 과정에서 자신의 최애 메뉴로 두 제품을 꼽은 것으로 알려졌다.
팔도 역시 배우 변우석과 함께한 '팔도비빔면Ⅱ' 신규 TV 광고를 선보였다.
팔도 측의 설명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첫 선을 보인 팔도비빔면Ⅱ는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개를 돌파하며 '변우석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이는 1초에 2개 이상 팔린 수치다.
뷰티 브랜드에서는 LG생활건강의 피지오겔과 템버린즈가 변우석과 함께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광고에서 보니 좋긴한데 드라마로도 다시 빨리 보고 싶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