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손한목련L118378
통통이들 구매력알아주지요 우석님 더 잘나갔으면해요
유통업계가 탤런트 변우석과 사랑에 빠졌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대세 배우로 떠오른 변우석을 브랜드 모델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추세다. 변우석 기용을 위해 기업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연간 수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기업들은 아낌없이 돈을 쓴다. 비용 이상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변우석을 전면에 내세운 기업들이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변우석 효과로 미소를 짓는 대표적인 기업은 팔도다. 팔도는 최근 회사 대표 제품인 팔도비빔면 통합 브랜드 모델로 변우석을 선임하고, 팔도비빔면Ⅱ TV 광고도 송출하기 시작했다. 변우석을 앞세운 팔도비빔면Ⅱ의 소비자 반응은 폭발적이다. 지난 8월 출시된 팔도비빔면Ⅱ는 9월 기준으로 국내외 누적 판매 700만개를 돌파했다.
SPC 배스킨라빈스도 지난 8월 변우석을 신규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9월에는 변우석이 직접 개발에 참여한 이달의 메뉴 ‘우석이도 외계인’을 출시해 화제가 됐다. 우석이도 외계인은 지난 한 달간 싱글레귤러 기준 약 130만개 판매되며 긍정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그만큼 광고값을 하니까 광고주들이 좋아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