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님도 짧지않은 연기생활에서 작품이 많네요. 하루아침에 대스타가 된 우석님이 아니라서 더 롱런할듯합니다
요즘 우석님 나온영화 작은거라도 다 찾아보고있는데 너무추천하고 싶은 영화가 있어요. 풋풋하고 귀여운 나쁜남자 (?) 우석님이 보고싶다면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소울메이트란 작품 인데
변우석, 김다미, 전소니 주연
이예요
최근에 우석님 인기에 힘입어 재개봉까지 했었다고 하는데 전 몰랐네요.
하지만 집에서 찾아봤어요 ㅋㅋ
개봉당시에 전문가들 평도 좋았더라구요
블루레이 까지 출시 했네요
소울메이트 - 한정판 (하드타입 아웃박스 + 스카나보 케이스 + 456p 스토리보드 + 엽서 10종 세트 + 미니 사이즈 포스터 엽서 1종(감독 및 배우 친필 사인엽서 1종 일부 상품 한정수량)) (플레인 아카이브 #092)
줄거리 스포있음
초등학교 5학년 미소(김다미)와 하은(전소니)은 단짝친구가 됩니다
우연히 미소와 하은이 제주도에서 같이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일인데요.
하은과 미소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랐지만 다름을 인정하고 친하게지내게 되는데요
고등학생이된 하은이 좋아하는 남자가 생기는데 이 친구가 함진우역할 우석님입니다
하은과 진우는 사귀게 되고 하은의 남자친구가 궁금했던 미소는 진우를 찾아가 하은을 잘 부탁한다며 말하며
세 사람은 친한 친구가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하은과 진우의 입시 기도를 위해 셋이 산에올라가게되는데 하은이 다치게되면서 미소와 진우만 산을 올라가고
미소는 진우에게 부적인 목걸이를 보여달라고 하고 둘이 충동적으로 키스를 하게 됩니다.
이사실을 알게된 하은이 두 사람의 관계를 오해하며 셋의 사이가 어색해 지고
미소는 그림을 그린다며 서울로 떠나고
하은은 교대를 가고 진우는 의대에 진학합니다
이후 하은과 진우는 결혼까지 약속하게되는데 결혼식 직전에 하은이 임신한 채 도망쳐서 미소에게 찾아옵니다. 그렇게 둘이 지내다가 하은이 아이를 낳다가 죽게되고 미소가 진우와 하은의 아이를 하은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같이삽니다
시간이 흘러 진우는 미소에게 하은이 어디에 있는지 물어보는데 미소는 죽었다는 말도하지 않고 모른다고 하네요
미소는 하은이 완성시키지 못한 그림을 완성하고 하은의 딸인 하은과 손잡고 그림을보며끝납니다
뭔가 결말이 허무하긴한데 그래도 재밌게봤어요. 우석님 비중이 작긴한데 그래도 임팩트있고 존재감도 있는역할이라 넘 좋았어요
어릴때 풋풋한 우석님 보는 재미도 쏠쏠하고 연기는 그때도 잘했네요
풋풋하고 귀여운 우석님이 보고싶을때 ♡
그런 우석님 보며 힐링하고 싶을때 ♡
소울메이트 보시면 기분 좋아지실거예요
강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