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사자K125300
오~ 역대 이런 드라마 중 우석님이 최고 멋진데요? 궁에서 주지훈님도 참 멋졌었는데 이번에 의상도 그렇고 완전 우석님을 위한 드라마인듯
ㅁ 많은 팬들이 학수고대 했던 차기작 결정 소식!
24년 12월 2일 많은 언론사에서 앞다투어서 전한 드라마 캐스팅 소식이 있었습니다!
바로 변우석님과 아이유님이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
남녀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인데요ㅎㅎ
대~~~~애~~~~박!!
24년을 뜨겁게 달구었던 <선재업고 튀어> 이후 뚜렷한 차기작 소식 없이
CF 촬영 소식만 이어가서 본의 아니게 팬들에게도
걱정 섞인 우려의 목소리를 들어야했던 우리 우석님이
드디어 '드라마 흥행보증수표' 아이유님과 함께
'K-입헌군주제' 황실로맨스 드라마에 나오신다니!!
기사 속에서 단순히 우리 우석님과 아이유님을 그냥 이어붙어 넣었을뿐인데
두 주연배우의 비주얼이 진짜 미쳤습니다! 완전 예술!!
ㅁ <21세기 대군부인>의 탄탄한 드라마 스토리
<21세기 대군부인> 드라마 시나리오는
22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에서 우수상과 함께 상금 2천만원을 받은 작품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드라마 스토리 라인이 탄탄해서
아침드라마 같은 '막장'이 아닌
'믿고 보는 드라마'일 가능성이 높다는 거!
또한 설정이 현실에선 거의 가능성이 없는 가상의 '대한민국 입헌군주제'이다보니
더더욱 드라마 소재로 매력적일 수 있을거 같습니다^^
대세 변우석 배우님께 온 수많은 시나리오 중 '선업튀' 차기작으로
이 드라마 시나리오를 택했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ㅁ 이미 구면인 변우석X아이유 커플?!
이미 9년 전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연인관계로 나왔던 변우석X아이유 커플!
하.지.만.
남친 변우석님이 이런 예쁜 아이유님을 두고 여친의 절친과
고새를 못 찾고 홀랑 바람 피우다 걸린 너무 잘난(?) 남친으로 나옵니다.
9년전에 너무 신인급이었던 우석님이기도 했고
출연 분량도 너무 적었기에
너무도 많은 분들이 이 드라마를 보았지만 변우석 배우님 나오신지 몰랐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훗날 <선재업고 튀어>의 대흥행 이후
'성지순례'처럼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 나온 변우석님을 찾아보기 위해
이 드라마를 다시보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ㅎㅎ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찝찝하게 끝나버린 변우석X아이유 커플이
이번 작품에선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되길 기원합니다!
ㅁ 다른 'K-입헌군주제' 드라마들을 통해 유추해보는 <21세기 대군부인>
1. 궁 (2006년, 24부작, 최고시청률 27.1%)
인기만화 ‘궁’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궁'을 시작으로
간간이 'K-입헌군주제'를 배경으로 한 작품들이 등장했습니다.
그렇기에 'K-입헌군주제 드라마의 원조' 같은 작품입니다!
줄거리: 평범한 신분의 여고생 채경(=윤은혜), 할아버지끼리 맺은 약속 때문에
왕위계승자인 세자 이신(=주지훈)과 정략결혼을 하면서 벌어지는 스토리.
2. 궁S (2007년, 20부작, 최고시청률 14.7%)
줄거리: 대한민국이 여제 입헌군주국이라는 전제로,
평범한 소시민 출신의 주인공(=세븐)을 궁에 입궁시킨 후 벌어지는 스토리.
3. 마이 프린세스 (2011년, 16부작, 최고시청률 20.9%)
줄거리: 하루 아침에 공주가 된 여대생(=김태희)이 외교관 남자(=송승헌)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스토리.
4. 더킹투하츠 (2012년, 20부작, 최고시청률 16.5%)
줄거리: 북한 특수부대 여장교(=하지원)와 천방지축 안하무인 남한 왕자(=이승기)가
서로에 대한 편견과 세상의 불신, 방해를 딛고 사랑을 키워간다는 스토리.
5. 황후의 품격 (2018년, 52부작, 최고시청률 17.9%)
줄거리: 명랄 발랄 뮤지컬 배우(=장나라)가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처럼 황제에게 시집오게 되면서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다는 스토리.
6. 더킹: 영원의 군주 (2020년, 16부작, 최고시청률 8.1%)
줄거리: 악마에 맞서 ‘차원의 문’을 닫으려는 냉철한 '이과 스타일' 대한제국 황제(=이민호)와
삶과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따뜻한 '문과 스타일'의 대한민국 형사(=김고은)가 함께 공조하는 스토리.
7. (보너스) 참고 해서 봐야 할 드라마: '꽃피면 달 생각하고'
이미 <꽃피면 달 생각하고>로 조선 사극에 도전하셨던 우석 배우님!
'k-입헌군주제' 드라마 특성상 제복과 함께
현대적 디자인을 가미하여 다양해진 스타일의 궁중의복을 선보일 거 같습니다.
<꽃피면 달 생각하고> 이 드라마에서
'조선의 왕'이 되어 한복도 너무나도 멋들어지게 소화해내는 우석님을 우선 감상해보세요ㅎㅎ
ㅁ <21세기 대군부인>의 예상 스토리 라인
1. 아이유(= 재계 1위 재벌가의 2째, 성희주)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속 아이유님은
재벌가 금수저로 태어나 화려한 미모와 지성, 지독한 승부욕까지 갖춘 인물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재벌가 식구지만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제국에서
신분상으론 '평민'이기에
신분에 대한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신분 상승을 위해 '이안대군'과의 정략결혼을 할 가능성이 농후해보입니다.
2. 변우석(= 왕의 2째 아들, 이안대군)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속 우석님은 황제의 2째 아들로 태어났기에
황위 상속권 1순위인 첫째형에 철저히 가려져
황족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고, 아무것도 할 수 도 없는 2인자' 대군으로 나올듯합니다.
참고로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시나리오를 심사했던 심사위원들은
"입헌군주제 설정을 현대적으로 잘 풀어낸 로맨스물로 남녀 캐릭터가 모두 진취적이고 매력적이다"
"남녀 모두 강한 욕망을 시작으로 로맨스로 이어지며 주제 의식이 도출되는 과정이 탄탄하고, 대사의 리듬감은 물론, 대본 안에서 캐릭터를 성공적으로 구현하는 작가의 역량이 돋보인다."
라고 극찬하셨습니다.
심사위원분들이 언급한 내용을 보면
뭔가 <재벌가 2인자 X 황실 2인자>가 이런 '평생 2인자 신세'인 판을 뒤집기 위해
모두를 속이는 가짜 정략결혼으로 1인자가 된 후 진정한 사랑까지 얻는
그런 해피엔딩 스토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당연 저의 뇌피셜입니다^^;;)
ㅁ 벌써 나온 예고편?!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공식 촬영 시작은 '25년 3월'부터이고,
드라마 방영은 '25년 하반기 예정'이라고 하는데
항간에는 <9월 12일 방영>이 유력하다는 카더라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변우석님과 아이유님이 남녀주인공인거 말고는
아직까지 제대로 된 포스터 하나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ㅠㅠ
하지만 변우석님의 차기작을 누구보다도 간절히 학수고대하는 팬들에겐
너무나도 긴 시간일 겁니다ㅠㅠ
그래서 <21세기 대군부인>에 대한 각종 팬메이드 사진들과 함께
너튜브를 보니 변우석님과 아이유님이 출연했던 전작들을 잘 짜집기해서
가상이지만 <21세기 대군부인> 예고편 하나를 뚝딱 만들어 내셨더라구요ㅎㅎ
(얼마나 기다리고 또 기다렸으면...)
소개팅 약속 잡았을뿐인데 벌써 머릿속에선 벌써 손주이름까지 지은 느낌이지만
진짜 금손임을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ㅋㅋ
ㅁ 마무리
아직 공식 촬영도 안 들어간 <21세기 대군부인>에 대해
앞서 방영되었던 'K-입헌군주제' 드라마들을 기준으로
향후 진행될 드라마의 분위기에 대해서 언급해보았습니다.
<선업튀>의 '신드롬급 흥행'으로 우석님 스스로도
차기작에 대한 부담감이 엄청 났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진짜 차기작에서 각종 연기력이나 구설수로 이미지가 한번 꼬여버리면
전작 <선업튀>의 성공이 오히려 작품에서 독이 되어버릴 수 있단 생각이 듭니다.
지금도 분명 우석님은 팬들에게 슈퍼스타이자 탑배우지만
이번 차기작 <21세기 대군부인>에서도 정말 잘해야
'선업튀의 성공'이 운빨이 아닌 실력으로 인식되고
20~30대 여성분들만 좋아하는 반쪽짜리 배우가 아닌
국민들에게 진정한 탑배우로 인정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이듭니다.
전작에서 약점으로 지적받은 연기할때 발음 문제와 함께
아직까지 우석님의 연기가 살짝 아쉽다는 일부 우려의 시선들이 있습니다.
워낙 노력형 배우이신거 잘 알기에 그런 우려의 시선들을 의식해
차기작에 더더욱 많은 노력과 연습을 하시고 계신거 잘 알고 있습니다.
<21세기 대군부인>의 국민적 흥행과 함께
우리 우석님의 연기력 또한 모든 분들께 인정 받으시길
팬으로서 기대하고 오늘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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