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우석님에게 입덕해버린 순간을 꼽자면 바로 선업튀 에필로그에서 이장면이 나온 순간인것 같아요
몰래 전해주러왔다가 솔이가 스르르 잠들다가 머릴 박을뻔하자, 선재가 조용히 달려가서 팔이 저릴때까지 팔베개를 해주는 장면에서 와! 이거다! 미쳤다! 이럴수가! 입을 틀어막고 폴인럽하게 된것같아요 그렇게 처음에는 선재에게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선업튀에 미쳐살며 재탕에 재탕을 하며 시청하다가 우석님에게 점점 빠지게 되는데요.
선재에서 우석님으로 입덕을 안할수가 있나요? 이렇게 어느 여배우님과 붙여놔도 미친 덩치차이를 보여주는 완벽한 모델 출신의 기럭지, 조막만한 얼굴, 저 손크기 차이 어느것 하나 우석님에게 입덕하라고 시끄럽게 외치는 모든 장면들!
저는 그렇게 선재에서 우석님으로 영원히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아마도 여러분들도 대부분 선재에서 우석님으로 갈아탄 ㅋㅋㅋㅋ(선재야 미안해!)
다음 작품이 나올 하반기까지 선재우석님을 영원히 추억하며 살아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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