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은 2월 2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모습을 드러냈다. 스태프들과 함께 밀라노 패션위크가 진행되는 현장을 찾은 것.
공개된 사진 속 변우석은 마스크로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청순한 민낯은 물론 팬들을 향해 지어 보인 사랑스러운 미소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앞서 변우석은 글로벌 패션 브랜드 프라다(PRADA) 쇼 참석 차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최근 프라다 공식 앰버서더로도 발탁된 변우석은 190cm에 육박하는 우월한 신체 비율과 훈훈한 이목구비로 해당 브랜드를 빛내고 있다.
변우석은 지난해 방영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대체 불가 대세 배우로 자리 잡았다. 극 중 류선재 역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
'선재 업고 튀어'는 변우석을 필두로 한 배우들의 호연에 힘입어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 선정 2024 최고의 한국 드라마에 등극했다.
특히 변우석은 드라마 OST인 밴드 이클립스 '소나기' 가창을 맡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 TOP 100(톱 백) 차트 3위를 기록하고,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 중 하나인 '빌보드 글로벌 200'에도 진입했다. 이 같은 활약을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열린 '멜론 뮤직 어워드'(MMA 2024)에서 베스트 OST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변우석은 올 하반기 방영되는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가제)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21세기 대군 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에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고작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아이유),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변우석)의 신분 타파 로맨스를 다루는 작품. 변우석은 극 중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의 이안대군으로 분한다.
우석님 밀라노 가셧네요
다 가려도 기럭기가 눈에 띄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