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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게임 98회에서는 구하나가 윤세영이 바다에 들어가려는 것을 구한 모습 그려졌어요
이날 방송에서 모든 것을 포기하고 바다에 들어가는 윤세영은
극단적 선택을 하려 했고
윤세영을 찾으러 가던 구하나는 이름을 부르며 뛰어다녔어요
이때 구하나는 바다로 들어가려는 윤세영을 발견하고
같이 바다로 뛰어들었죠
구하나는 "못 간다"며 "제발 당장 정신 차리라"고 했지만
윤세영은 "나 내가 할 수 있는 처음이자 마지막 선택이다"며
"다 끝낼 거다"고 했어요
이에 구하나는 "너 죽는다고 안 끝난다"며
"윤유진은 너 죽는거 안 원한다"고 했어요
그러자 윤세영은 "네가 그걸 어떻게 아냐"며
"윤유진이 원하는지 안 원하는지 어떻게 아냐"고 고함질렀고
이에 구하나는 "너 살아서 책임지고 도망가지 마라"며
"윤유진이 원하는 건 그거다"고 했어요
이말에 윤세영은 흐느끼기 시작했고
구하나는 "빨리 나오라"고 했는데 구하나는 울고 있는 윤세영 손을 이끌고 바다에서 나왔어요
윤세영은 "넌 내가 죽음으로 편해지는 게 싫냐"며
"내가 도망치는 게 싫은거냐"고 했고
구하나는 "너 벌 다 받고 죽으라"고 했다.
윤세영은 "나 무섭다"고 하며 오열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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