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회에서는 신여진을 용서하는 구하나의 모습이 보여졌어요 엄마가 되고 싶다는 신여진의 말에 구하나는 결혼식날 선생님과 혼주석에 앉아달라며 엄마가 해달라고 부탁했어요 엄마가 되어 줘서 고맙다는 말까지 하는 구하나가 참 예쁘더라고요 처음부터 단추가 잘 꿰었다면 좋았을것을 아쉽다는 생각을 했지만 그러니깐 드라마겠지요 해피엔딩이어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