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송이가 나오면 분위기가 편해지는 것 같아요.
이 장면에서 할머니와 밤 같이 까면서
넉살 좋고 싹싹하게 먼저 말 걸고 대화 이어가더라구요~
이래서 보험왕이구나 싶을 정도로
대화하는 스킬이 어찌나 좋은지~~ㅎㅎ
보험왕 영업 비밀을 보는 것 같았네요 ㅎㅎ
이 친구한테는 오토바이 탈때 무조건
헬멧 쓰고 보험 들고
무슨 일 있을때는 자기한테 연락 달라면서
명함 주던데
친형처럼 생각해주는 마음 따뜻한 장면이었네요....
근데......
주송이가 너무 사람좋게 나와서
빌런일거다라는 이야기가 있어
매회 마음 졸이면서 보고 있어요 ㅠㅠㅠㅠ
주송이는 좋은 사람 맞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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