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서와 현우와의 관계 그리고 닥터의 정체
준서로부터 콜이 들어왔어요 도착한 현우
굉장히 급하게 나온 준서는 자이노팜을 들고 왔는데 작은 한박스는 따로 로레인 호텔로 가져가라고 했고 큰박스는 운종 의료원으로 가져가라고 했죠. .
그런데 현우는 빗길에 미끄러졌고 당황한 나머지 길에 쏟아진 자이노팜박스들을 그냥 막 섞어 버렸어요
일단 손에 잡히는 거 하나를 들고는 로레인 호텔에서 대기 중이었던 치현에게 넘겼고 나머지 자이노팜은 운종 의료원에 배달했어요.
아마 로레인 호텔로 가던 약은 종수에게 필요했던 레몬뽕이었던 것 같고 운정 의료원으로 가는 약은 나름 자이노팜이었던 것 같습니다.
약국앞에 박복례할머니의 아들이 약을 타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어요.
결국 종수에게 가야 하는 약이 운종의료원으로 갔고 그 약을 하필 박복례 할머니가 복용하게 되면서 할머니가 사망하는 일이 벌어지고 만거죠
그래서 부랴부랴 준서가 박복례 할머니 집으로 가서 직접 약을 회수하고 일단 돈으로사건을 마무리했던 것 같습니다.
그이후도 현우가 레몬뽕을 배달하고 준서가 친해지고 도움도 많이 주었던 것 같아요.
결국 이사실은 박준서가 닥터라는 암시를 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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