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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7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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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부터는 한개씩 비밀이 밝혀 지네요.

 

 

1. 창수의 비밀

 

재경은 창수를 끌고 가서는 "이거 네가 꾸민 짓이냐?"고 물어보는데 창수는 이명국 시신 발견 하던 날 재경이가 약에 중독된 것을 이미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존경하는 선배이기 때문에 분명 무슨 이유가 있어서 팀원들에게 말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을 했고 그런 재경을 지켜 주기 위해서 약을 먹고 쓰러져 있는재경을 발견했을 때도 모른 척했고 CCTV 도 없앴어요.

 

"누군가 선배를 약에 중독 시켰고, 그래서 그놈을 잡으려고 하는구나 "그렇게 생각 했다고 재경에게 말해서 의심을 풀어요.

 

 

 

그런데 이후에 창수의 추악한 비밀이 하나 나왔어요. 

 

윤사장 아지트로 혼자 쳐들어간 창수 

아니나 다를까 윤사장과 창수는 구면이었어요.

 

재경을 왜 중독시켰냐고 물어보자 우리는 아니라고 잡아떼며 창수에게 레몬뽕 출처는 "도매상은 공진욱이고 제조상은 닥터"라고 말해주죠 

 

그리고 과거의 거래사실을 언급한 것을 봐서 창수는 윤사장에게 오거미파를 처리해 주겠다고 했고 그 대가로 돈을 받은 것 같아요.

조용히 떠나는 창수에게 이번 달 업무추진비라고 돈을 찔러 주는 윤사장

 

 

2. 재경의 납치범

 

창수가 떠난후 윤사장은 (독백으로)"닥터가 전화했을 때 직거래한다는 말에 들떠서 장재경을 왜 약 먹여서 지하철역에 데려다 놔야 되는지 그걸 안 물어봤네"하며 스스로 장재경을 납치하고 마약에 중독되게 한 범인임을 말하네요.

 

 

 

창수는 후배형사라 장재경을 감싸줬던 것이 아니라 재경이 마약 수사를 받으면 불똥 튀어서 윤사장으로부터 뇌물을 상납받은 것이 들통날까봐 재경의 마약 사실을 감추었던 것 같아요.

 

또한 나중에 윤사장과의 거래를 재경이 알게 되더라도 주사기로 협박을 하려고 감춘 것 같아요.

 

3. 오윤진의 납치

 

오윤진은 운종의료원에서 일어났던 약물투약 사고를 조사하고 박준서의 죽음을 파헤치기 위해 운종의료원에 찾아와 원장을 만날때까지 기다리는데, 갑자기 오치현이 찾아와 윤진을 납치해 방으로 데려간다

이후 원종수를 금형그룹 회장으로 만들기 위해서 준 서와 본인, 박태진까지 모두 노력을 했었고 그러다보니 약품과도 관련 되어있던것 뿐이라며 윤진에게 돈과 비리사진을 보여주며 협박을 하는 오치현

 

 

오윤진은 스스로가 부끄럽고 용서가 되지않아 허주송 과 장재경을 불러 함께 술을 마시며 준서도 죽기전에 자기를 찾아 왔다고 고백한다.

 

 

 다음날 정신 을 차린뒤 다시 오치현에게 돌아가 돈을 돌려주고 이미 자신은 비리기자로 소문이 파다하다며 마음대로 하라고 말하며 기억에 남는 대사를 치네요.

 

"기린이 고기를 먹었어야 기삿거리지."

"늑대가 고기 좀 뜯어먹는다고 대수냐?"

 

 

오윤진 멋진 기자입니다. 👏 👏 👏 

 

4. 준서와 현우와의 관계 그리고 닥터의 정체

 

준서로부터 콜을 받아  도착한 현우 

굉장히 급하게 나온 준서는 자이노팜을 들고 왔는데 작은 한박스는 따로 로레인 호텔로 가져가라고 했고 큰박스는 운종 의료원으로 가져 가라고 했죠. .

 

 

 

그런데 현우는 빗길에 미끄러졌고 당황한 나머지 길에 쏟아진 자이노팜 박스들을 그냥 막 섞어 버렸어요  

일단 손에 잡히는 거 하나를 들고는 로레인 호텔에서 대기 중이었던 치현에게 넘겼고 나머지 자이노팜은 운종의료원에 배달했어요. 

 

 

아마 로레인 호텔로 가던 약은 종수에게 필요했던 레몬뽕이었던 것 같고 운정 의료원으로 가는 약은 나름 자이노팜이었던 것 같습니다.

 

약국앞에 박복례할머니의 아들이 약을 타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어요.

결국 종수에게 가야 하는 약이 운종의료원으로 갔고 그 약을 하필 박복례 할머니가 복용하게 되면서 할머니가 사망하는 일이 벌어지고 만거죠

 

 그래서 부랴부랴 준서가 박복례 할머니 집으로 가서 직접 약을 회수하고 일단 돈으로사건을 마무리했던 것 같습니다.

 

그이후도 현우가 레몬뽕을 배달하고 준서와  친해지고 도움도 많이 받았던 것 같아요.

 

결국 레몬뽕을 배달 시키는 것을 봤을 때 박준서가 닥터라는 암시를 준 것 같아요

 

5. 유리알 같은 우정

 

박태진은 유경환에게서 방앗간 사장을 죽인 사람이 택시기사로 유추된다는 사실을 우연히 듣고 이 사실을 확인하고 대책을 세우기 위해 모임장소로 정윤호를 부른다.

 

 

물론 정윤호가 준서가 죽던날 찍힌 cctv를 없애줘서 다행이긴 하지만 촉이 좋은 장재경이 혹여나 이 사실 을 알게되면 가만두지 않을것이기 때문에 이들은 정윤호가 더이상 자신들 곁에 나타나지 못하게 엄포를 놓는데 여기서 원종서와 박태진과의.묘한 신경전이 벌어진다.

 

원종서는 조폭두목처럼 갈길이 날뛰며 오치현에겐 정윤호가 범인인 것을 왜 자기에게 얘기 안했냐고 욱박지르며 싸다귀를 때리고 정윤호에게는 니 멋대로 일을 크게 벌려 다 망쳤다고 재떨이를 던지고 골프채를 휘두르며 죽일것 같이 하더니 오치현에게 정윤호를 죽이라고 명령한다. 

 

 

박태진에게도 "너 일 이 지경 될 때까지 뭐했어, 이 새끼야?"라고 욕설을 퍼붓자 이를 지켜 보던 박태진이 "정윤호를 죽이는 것도 깔끔한 방법이야."라고 동조를하며  빨리 죽여 버리라고 하자 원종서는 갑자기 당황하며 자기를 말릴줄 알았는데 오히려 박태진이 오히려 일을 더 크게 벌이자 우물쭈물대고 ..

 

그러자 박태진은 농담이라며 정윤호에게 절대 나타나지 말라고 하며 이 상황을 수습한다. 

 

(열받은은 정윤호의 표정이 심상치 않아요)

 

여기서 이들 고교동창생들의 관계와 우정은 유리알 같아서 조금 상처가나면 산산히 부서질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장재경이 택시기사가 범인임을 걸 알았으니 조만간 정윤호를 찾아낼 것이고 정윤호가 그들과의 관계를 실토하지 않을까?

 

6. 의문의 정상의와 박준서의 살인범

 

이미 장재경은 박준서가 죽던 당일 그 길을 지나가던 차의 블랙박스를 찾았다. 그리고 그곳에는 예상치 못 한 인물이 있었다. 바로 금형약품 연구원이자 준서의 친구 정상의

 

 

그날 저녁 장재경은 바로 정상의를 찾아가 그날밤의 진실에 대해서 물어보는데 정상의는 준서가 죽기전 11시반까지 오치현, 원종수, 박태진을 모두 불렀고 그날 같이 있던 본인도 오라고 해서 같이 갔을 뿐이 라 해명한다

 

 

그런데 모두를 모아놓은 뒤 박준서가 9층에서 1층으 로 떨어졌다고 한다

 

" 근데 아무도 그걸 못봤더라."

 

 

과연 그게 뭘지 .?

 

 

9층에 누군가 있었다.

 

현장에는 정윤호를 제외한 오치현, 원종서, 박태진,정상의가 있었고

엘리베이터는 1층에 멈춰 있었다.

가장 의심스러운 인물은 정윤호이지만

 

박태진이 1층에 가장 먼저 왔었기 때문에 

정윤호에게 다들 모인 다음에 

떨어 뜨리라고 사주한 것 일수도 .....

 

 

점점 베일에 쌓였던 사건이 하나 둘씩 풀리지만 또다른 인물들이 계속 나와 제목이 커넥션이 아닌가 해요?

 

도데체 커넥션의 끝은 어딘지 다음화도 기대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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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려깊은해바라기D117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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