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마지막 열쇠 노규민의 정체

노규민은 박준서가 죽던 날 방앗간 CCTV 앞에 박준서를 내려주었던 35아 0233번 택시 기사였고 박준서 사망 후 잠적한 인물이다. 

20년 전의 증인이자 박준서 사망에도 할 말이 많을 수 있는 인물 노규민

어느 시점에 무슨 카드를 들고 나타날 지도 궁금하다.

그리고. 6개월 전의 박준서는 왜 떡방앗간의 CCTV를 복사해 갔을까? 그 USB는 무슨 내용을 담은 채 종적이 사라진 걸까? 혹시 노규민이 들고 나타나는 것은 아닐까?

이명국 살인사건범인이 찍혀 있을 거라 추정되지만 언제 어디서 USB가 발견될지 궁금하다.

자기 손에 피 한방울 묻히지 않고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원종수, 시키면 바로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오치현, 모든 걸 다 덮을 수 있는 박태진, 그리고 그들이 뭘 하든 방관하는 정상의에 더해 이미 죽은 채 모두에게 영향을 끼치는 박준서와 아직 드러나지 않은 노규민까지 장재경이 밝혀야할 커넥션이 만만찮게 복잡하다.

궁금해서 다음주 까지 어떻게 지내야 하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