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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남편 사망보험금을
"염치"도 없이
아무런 상관도 없는 친구들이 받는다고
말하는 지연.
"염치" 운운하는 사람이
가증스럽게도
남편 친구인
박태진과 불륜하며
온갖 숙박업소를 돌아다니던 모습이 떠올라
열받은 윤진이.
전미도님 연기 진짜 살벌하게 잘하시네요~
염치는 진짜 누가 없는건지
어이가 없었어요.
전미도님 진짜 연기 찢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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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섬세한낙타I116736
신고글 👍와~전미도 연기 찢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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