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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서도 이해가 되질 않았던 장면이네요..
딸과 함께 살고 싶어서
그 돈을 욕심 내는 것 같던데,
애시당초 남의 돈으로 저러는게
좀 개연성이.....
이러면 주송이도 어이가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