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다시 찾은 바닷가

다시 추억의 바닷가로 온 세사람.. 준서는 없지만 세 친구는 준서를 추억한다 

"아직 우리의 우정이 

우정 그대로 남아있던 대로 

우정은 집착하면 상처를 주기도 하고 

돈과 욕심이 끼어들면 더이상 우정이 아니니까

우정이 변질되는 경우가 허다하니까... 

그런 변질되는 우정 을 뭐라고 하는거냐?

커넥션.....? 

우리는 커넥션이 될 걱정은 없는건가? 

우리의 우정은 기껏해야 술 마시면서 친구 뒷담화 하는 정 도? 

우리는 준서가 다시 맺어준 우정을 잘 유지하면서 곱게 늙어 가는거야"

친구와의 우정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명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