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커넥션이 14회를 마지막회로 마무리가 되었는데요,
커넥션 결말에 대해서 지금부터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커넥션 마지막회는 박준서 살인 사건을
파헤치는 장재경(지성)의 행보가 주된 줄거리였어요.
박태진이 마약 판매를 폭로하려는 박준서를 살해했다고
자백하면서 끝날 것 같았지만, 그 뒤에 원창호의 계획도 숨어 있었답니다.
박준서는 원종수(김경남)와 박태진뿐만 아니라 원창호도 찾아가서
모든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말했어요.
원종수가 마약을 제조하고 과거에 채경태를 살해한 일까지 밝혀지면
필오동 개발 사업이 틀어지고 금형그룹까지 흔들릴 수 있었어요.
박태진은 원창호와 공보해서 공사 현장에서 박준서를 살해할 계획을 세웠고
박준서를 약물로 기절시키고 원창호는 자살로 위장하고자 했어요.
하지만 두 사람의 공모는 박준서의 신발에서 어긋났어요
원창호는 자살하는 사람이 신발을 벗는다고 생각하고 위로 올려놓았지만,
박태진이 반대로 자백을 해버려 장재경에게 들키고 말았어요.
결국 박태진은 박준서를 모욕하다가 결국 정의상이 쏜 총에 죽음을 맞이했답니다.
커넥션 비밀번호 의미
박준서가 남긴 계좌의 앞 비밀번호는 정의상이 말해준 것처럼
아내 최지연(정유민)의 생일이었고, 이제 남은 건 뒷자리 비밀번호!
뒷자리 비밀번호가 재경 생일이라는 추측도 많았지만
알고 보니 어릴 때 친구들끼리 정한 '친구의 날'이 비밀번호였다고 합니다.
이 비밀번호는 허주송 엄마의 생일이기도 해요 ㅎㅎ
결국 비밀번호는 2가지 의미로 해석할 수 있겠네요.
1. 박태진의 일그러진 사랑(최지연)
2. 박준서의 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