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는토마토B116568
괜히 말 많이 안 하는 게 더 멋있네요 요리가 다 말해줍니다
시즌2 보면서 진짜 매주 긴장감이 장난 아닌 것 같아요.
요리 재료도 그렇고 대결 구도도 계속 뒤집히니까 한 장면도 놓치기 힘들더라고요.
방금 전까지 같은 팀이었던 사람이 바로 맞대결 상대가 되는 전개는 볼 때마다 소름이 돋아요.
특히 이번 시즌은 팀전이 줄어든 대신 전원 탈락 같은 규칙이 있어서 더 잔인하면서도 몰입감이 큰 것 같아요.
흑수저 백수저 구분이 무색해질 만큼 누구 하나 안전한 사람이 없다는 느낌이 확 와닿아요.
그래서인지 한 접시 한 접시에 셰프들 진심이 더 세게 담기는 게 보여서 좋았어요.
흑백 연합전도 진짜 인상 깊었어요.
서로 다른 스타일이 섞이면서 조화가 되기도 하고 어긋나기도 하는 과정이 그대로 드러나서 더 재미있었어요.
심사평 들을 때마다 고개 끄덕이게 되는 장면도 많았고요.
연합전 끝나자마자 바로 사생전으로 들어가는 연출은 솔직히 제작진 너무한 거 아닌가 싶으면서도 도파민이 터졌어요.
조리대가 서로 마주 보게 돌아가는 순간은 아직도 잊히질 않네요.
웹툰 보는 느낌이라는 말이 딱 맞는 시즌인 것 같아요.
스포일러 논란은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다음 화가 너무 기다려져요.
과연 톱7 마지막 자리는 누가 차지할지, 끝까지 지켜볼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요즘 예능 중에 이렇게 매주 화제되는 프로그램 흔치 않은 것 같아서 더 애정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