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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권성준 셰프는 이탈리아 유학을 떠난 경험을 이야기했다. 그는 "군대를 취사병으로 다녀와서 '서양요리를 해야겠다'고 생각해 떠나게 됐다"며 "이후 나폴리에 빠져 별 2개짜리 식당에서 처음 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때 말도 안 통하고 하루에 16시간씩 일했다. 그때 8kg가 빠졌다. 되돌아 보면 그때 실력이 많이 늘었던 것 같다"며 "아침 9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일만 했다. 욕을 안 먹을 수가 없었다. 말도 못 알아듣고 주방 경험도 없으니까"라고 털어놨다.
와 진짜 고생하셨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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