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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중식 외길 박은영 셰프는 현재 홍콩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 중이라고. 그는 "지금 일하는 매장은 홍콩에 있고 일이 있을 때만 한국에 들어온다. 한국에는 내 개인 매장에 없어서 스튜디오를 빌린다. 홍콩에도 개인 식당은 없고, 남 밑에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이경은 "요즘 흑백요리사 나오신 분들의 식당이 예약이 안 될 정도로 잘 된다. 한국 식당이 있으면 좋을텐데 배 안 아프시냐?"고 물었고, 박은영 셰프는 "너무 배가 아프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인 식당을 한국에 차릴 생각은 없냐?"는 질문에, 박은영은 "홍콩에 간 지 3개월 밖에 안 됐다. '흑백요리사'를 시작할 땐 한국에서 일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이후에 홍콩에 갔고, 갑자기 노선을 바꾸기가 힘들다. 흑백요리사가 이렇게 잘 될 줄 알았으면 홍콩에 안 갔을텐데 갑자기 난리가 났다"고 고백했다.
개인식당이었으면 지금 난리났을텐데 아쉽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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