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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학과를 나왔댔나요..?
그래서 그런가 서사를 써내려갈 줄 아는 똑똑한 사람인 것 같았어요.
마지막회에서 한국 이름을 딱 밝히면서
(흑수저 요리사가 마지막에야 본명을 밝힐 수 있었던것처럼)
본인의 한국 정체성을 보여주기 위해 한식만을 고집했던 점,
서툰 한국말이라도 한국말로만 요리를 설명하고 .
진짜 예능 작가가 일부러 이렇게 하라고 지시 했어도 이정도로 극적인 연출은 못했을 거 같은ㅋㅋ
이런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여해주면 제작진이 절을 하고싶을 정도로
제작진들에겐 정말 보석같은 존재였던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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