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캐다 욕심내어 산속깊이 들어갔다 조난당한 다림이네 할머니와 할아버지 거기서 번쩍이는 불빛을 보고 숨죽어 지켜보는데 한 남자가 커다란 이민가방을 땅에 묻죠 사람시체인줄알았다 보니 현금이 무수히... 일단은 남의돈 건드는거 아니라고 하고 두고 왔지만 과연 다음회에 어떻게 전개가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