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림이 할머니 김영옥님 (안길례역)이에요.두분이서 오랜만에 등산을 가는데 할머니가 등산에 입고 갈 옷이 없다고 60평생 옷한벌 사줬냐고 할아버지 타박하네요. 다림이 엄마가 본인의 연보라색 가디건 들고 와서 시어머니께 이거 입고 가라고 하는데 할머니 다행히 맘에 드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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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경쾌한포인세티아Z116589
이 장면 보면서 나이들어도 여자는 옷에 민감하다는 생각 들었어요. 며느리가 센스 대단했었지요
행복한강아지S133103
옷 한벌 안주준건 너무 하셨네요
신선한람부탄F185167
옷이 없다고 남편 타박 ㅎㅎ
이장면이 이해가 가기도 하더라구요~
따뜻한포메그라네이트L213564
등산가는데 예쁜옷입을필요있나요?
다정한코코넛D129058
세탁소하면 안찾아 가는 옷들도 많을텐데...
손님 옷은 입지 않나보네요,,, ㅎㅎ
열정적인라임B127852
자기 새옷 내미는 며느리 착하네요. 남편이 죽고없는데도 부양하네요. 시누도 있으면서
행복한강아지H103703
철철이 옷한벌 못해줘서 구박 당하시는 할아버지, 아끼던 옷 내주시는 엄마 짠했습니다
열정적인라임W116452
나이들어도 여자는 여자인기봐요
옷타령을 하고 있으니
신속한박하G201891
다림이 엄마가 보라색옷을 주었어요
그옷이 무슨 사연이 있는것같아요
뛰어난하마J217929
이 할머니할아버지 너무 좋아요 ㅋㅋㅋ
왜이렇게 웃기신 분들인거죠
고귀한뱀H207599
가난이 문제네요. 그래도 며느리가 너무 착해요
빛나는오렌지Z212243
진짜 ㅋㅋ 이런 며느리가 어디에잇나요 ㅎㅎㅎ
저렇게 생각해주고 너무 착한며느리에요
경이로운호랑이H182613
나름 나들인데 그럴 때는 새옷이 입고 싶긴 하죠
다림이 엄마 옷 한참 바라보던데 사연이 있을까요?
할머니 연보라색 잘 어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