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림이가 강물에 빠져서 허우적 대고 있는데 어느 스님이 다림이를 구해주네요 그런데 스님이 여승이었고 다림이 엄마였어요.공양미 삼백석에 눈 뜰수 있다면 어떻게든 돈을 마련해 주겠다고 하는데요. 약간 심청전 패러디 한거 같기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