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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주 유학하고 오자마자 상무 자리에 앉아닜으니 직원들에게 왕따를 당할거다
니가 내아들이 아닌건 지승 그룹 직원들은 다 안다고 했고 강주가 어떻게 아냐고 되묻자. 직원들에게 너 내아들 아니니까 마음대로 부리라고 했대요.
친아들은 아니지만 .강주를 아끼고 걱정하는 마음이 느껴졌는데
날로 먹을 생각하지말라면서 아들 , 잘해보자, 서상무 라고 할때 새아버지라도 참 따뜻한분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