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청렴 세탁소에 돈쭐을 내줍시다

다리미의 눈 수술비 8억 때문에 온 가족이

난리법석(?)인 가운데 다리미는 자기

때문에 가족들의 분열에 마음이 심란하여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비 오는 것도

눈 오는 것도 웃는 사람도 우는 사람도

나 이제 꿈속에서도 안보여

안 보이는 사람으로 나온다며 서글퍼 하자

할아버지가 나는 꿈에 돈에 파 묻혀 죽는

다며 세탁기를 열때마다 돈이 쏟아져

나오고 건조기를 열때마다 돈이 쏟아져

나온다는 우스께 소리로 잠시나마

다리미를 웃게 하는데~

언제쯤 다리미네가 돈 걱정 없이 다리미의 눈을 치료하고 가족들간 다툼이 없이 행복할 수 있을지 보는내내 안타까웠어요

다리미가 자신의 환한 미소를 거울로

볼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음 해요